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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바람의 언덕 셔틀버스 운행 및 탑승 안내

강원도 태백시의 매봉산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은 태백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광활한 매봉산의 고랭지 배추밭의바람의 언덕은 넓은 초원과 드넓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배추 수확작업이 진행되는 시기에는 매봉산 정상까지 차를 타고 올라 갈 수 없기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태백 바람의 언덕 셔틀버스의 운행 시간, 요금, 탑승 방법 등을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태백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어팁1
태백 바람의 언덕 셔틀버스 운행 및 탑승 안내

운행시간 : 09:00 ~ 17:30
버스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탑승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
차량 20~25인승 소형 버스
탑승장소 : 삼수령 휴게소 / 하차장소 : 전망대

셔틀버스는 정상까지 운행하지 않고 배추밭 중간쯤 있는 전망대에서 회차한다.
전망대에서 정상까지 가려면 도보로 왕복 30분 정도 소요된다.



기본 30분 단위로 운행하지만 탑승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이 되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으면 버스들끼리 연락을 주고 받아 좀 더 타이트하게 운행 되기도 한다.
삼수령에서 회차 지점인 전망대까지는 차로 5~6분 남짓, 거리로는 4km가 조금 안된다.

투어팁2
바람의 언덕 일일 투어 가이드, 무료 셔틀버스 기사님

차를 타고 가는 동안 태백의 소개와 함께 간단히 안내를 해주신다.
굵은 목소리로 시대적 유래도 자세히 설명해 준다.

투어팁3
정상까지는 택시 이용

오후 5시에 출발하는 마지막 셔틀버스가 삼수령을 출발하고 나면 택시가 줄 지어 손님을 기다린다.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시간에 정상까지 가고자 한다면 이렇게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셔틀버스는 중간지점인 전망대까지만 운행하지만 택시를 타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전해들은 얘기로는 삼수령에서 매봉산 정상까지 (정상에서 대기시간 2~30분 포함) 왕복 25,000원 ~ 30,000원 정도 비용에 이용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