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유명한 먹거리, 바로 용궁 순대죠.
예천 용궁순대거리와 용궁시장 가까운 곳에 이름도 아주 특별한 카페가 있는데요.
어떤 곳인지, 함께 가보실까요?
모던한 그레이 톤의 외관이 인상적인 예천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이름도 독특한 대한민국 두번째 특별시, 바로 ‘용궁특별시’인데요.
마을회관처럼 보이지만 카페 맞아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카페 주변 골목에 빈자리에 적당히 세우면 됩니다.
용궁특별시 위치
카페 용궁특별시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 용궁시장과 가깝습니다.
용궁의 유명한 먹거리 용궁순대를 먹고서 들르기 아주 좋은 위치에 있어요.
용궁시장과 용궁순대와 함께 용궁의 또 다른 볼거리 용궁역이 인근에 있습니다.
용궁특별시 영업시간
11: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용궁특별시 메뉴
커피와 음료 외에도 젤라또, 스무디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가격은 4천원 ~ 5천원 사이.
어느 카페를 가던 커피값이 밥값만큼 비싸졌지만 용궁특별시는 커피값이 조금 더 쌉니다.
#읍부리핫플 #용궁특별시 답게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갖가지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어디에 앉아도, 어느 각도로 찍어도 포토존!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카페 내부도 예쁘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읍부리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 낮시간에 들렀더니 손님이 별로 없고 카페가 조용합니다.
벽에 걸린 액자나 여러 소품들, 테이블, 의자, 조명까지…
자잘하게 뭐가 많은데 번잡하지 않고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엔틱한 분위기로 낮보다 밤이 더 예쁠 것 같은 예천 읍부리 카페 용궁특별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