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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예천 카페 봉덕창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예천읍내 어느 골목 모퉁이의 나지막한 단층 건물,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의 커피공장 봉덕창고가 있습니다.

주말이면 이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한데요.

봉덕창고는 어떤 매력이 있는 카페인지 찾아가봤습니다.

봉덕창고 커피공장



예천군 예천읍 봉덕로에 창고였던 건물에 카페가 생겼어요.

카페 앞 벤치가 놓여진 입구는 in*gram에서 유명세를 타며 예천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죠.

봉덕로 모퉁이에 나지막한 단층 건물, 깔끔한 흰 벽, 명조체의 간결한 네 글자.

바로 ‘봉덕창고’입니다.



봉덕창고는 모퉁이에 있어 입구가 두 곳이지만 이 유리문 보다는 나무문이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예천역 앞, 봉덕로를 따라 대심주공아파트까지 직진해서 가면 됩니다.

읍내에 있어 예천터미널과 예천역이 가깝기도 하고,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차로 15분이면 올 수 있어 드라이브 삼아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밖에서 볼때와 다르게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내부가 넓어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예천군 예천읍 봉덕로 49



메뉴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봉덕로커피 (5,000원, 사이즈 업 불가)

로스팅 카페치고는 커피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쇼케이스에 조각케익도 있고 빵도 있어요.

빵은 12시 무렵에 한 번 나오기 때문에 오후에 가면 몇 개 안남는대요.

다양한 빵을 맛보고 싶으면 오전에 방문하세요.





밖에서도 느꼈지만 매장 내부 또한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깔끔합니다.



벽돌을 쌓아올려 만든 룸도 있어요.



로스팅한 원두를 구입 할 수 있답니다.

원두에 대한 설명 문구가 같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200g 12,000원)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다른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