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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소나무 뷰 카페 트리팜 추천

대구 팔공산의 아름다운 소나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트리팜’인데요.

트리팜 카페는 팔공산의 소나무 산책길에 자리하고 있어,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고요.
더불어, 카페 내 야외 테이블은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죠.

커피 한 잔을 즐기면서 고요한 자연과 어울리며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트리팜을 만나볼까요?

주말 대구 팔공산 나들이.
봄 기운 가득한 팔공산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나니 식당 맞은편에 소나무로 둘러싸인 카페가 보였습니다.

이름은 카페 트리팜.

주변으로 산책길도 있고 해서 산책겸 커피 마시러 들러 보았어요.
짙은 그린색의 외관이 주변 경치와 잘 어울립니다.



2층 카페 입구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소나무 가운데 테라스처럼 경치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게 해놓아서 사람들은 모두 야외테이블에서 소나무 뷰를 즐기며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2층 말고도 1층 야외테이블과 산책로 중간에도 테이블이 있어 아무곳에나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사람이 별로 없는 카페 안.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만 있을 뿐.



나도 아아를 받아 들고 계단을 내려가 1층으로 가 보았습니다.





1층도 넓어 편안하게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먹고 싶어 1층 야외 테이블로 나와 보았어요.



트리팜이라 크게 적힌 문이 있는걸 보니 이쪽이 정문이었나봅니다.

산책길로 올라와 들어왔던 2층 문은 뒷문이었나? ㅎㅎ

주차장도 있고 마당이 나무와 돌로 정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네요.





카페 주위로 닭과 토끼농장도 있고 카페에서 기르는 강아지… 라기보단 개도 있어 아이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소나무 뷰가 너무 인상적이라 조금 더 따뜻해지면 토끼 줄 당근 들고 아이와 함께 다시 들러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