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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 이바구길 카페, 168계단 끝 명란브랜드 연구소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며,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
168계단을 오르면 그 위에 숨겨진 보석같은 명란브랜드 연구소에서 부산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현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명란브랜드 연구소로 떠나볼까요?

명란브랜드 연구소



이바구길의 168계단을 모노레일로 올라간 그 끝에 명란브랜드 연구소가 있습니다.

이바구길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역 앞 백제병원에서 부터 시작합니다만, 편의상 초량초등학교와 초량교회 사이 골목에서 부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부산 동구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고 명란을 식재료로 활용한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승차장에서 나와 산복도로로 올라오면 바로 옆에 빨간 벽돌로 된 큰 건물, 명란브랜드 연구소가 보입니다.



모노레일 승차장 바로 옆에 있어요



명란브랜드 연구소 카페테리아 입구

이 곳으로 들어가면 3층 카페이고 5층 루프탑까지 있어요.



명란브랜드 연구소 층별안내



이 곳에서 오면 한 걸음 한 걸음 밟고 올라왔던 이바구길 168계단과 초량동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그 길 위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빨간 모노레일도 보이고요.

여기서 보면 바로 코앞이 부산역인데 걸어 올라치면 왜 이리도 먼지.



시원한 라떼와 이바구오차를 시켜놓고 잠시 쉬어봅니다.



이바구에 오면 마시는 차,

이바구오차.

연잎과 레몬그라스를 우려내 달콤하기도 하고 향긋하기도 한게 맛과 향이 인상적이예요.





3층에서 주문하고 4층 콘텐츠 연구소로 올라왔는데 이 곳 역시 카페테리아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자리는 전망이 너무 좋네요.

산 정상에 오른 듯 한 느낌입니다.





손님들이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하는 공간입니다.



반대편 산복도로쪽 자리.



부산역쪽에 예전 명태 보관창고로 쓰였던 남선창고터가 있어요.

그래서 명란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입혀 이 곳에서 상품도 개발하고 음식도 연구하고 있답니다.

2층으로 내려가면 명란을 활용한 여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